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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공연, 크리스마스 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도 함께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 플리마켓」이 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멸종위기동물 엽서, 크리스마스 키링, 수제쿠키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제품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버스킹 공연, 크리스마스 포토존, 먹거리부스 등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청소년 버스킹은 154밴드, Pit a pat 등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댄스, 보컬,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고 열정 가득한 청소년이 만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가진 재능과 역량이 발휘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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