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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중·고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 전액 지원

기사입력 2018.03.22 16:47 | 조회수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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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2018년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동복·하복 교복구입비 16,250천원을 지원한다.

    2008년부터 지속 실시하고 있는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은 학년 초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시작한 사업으로 시행 초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만 지원하였으나 2017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동복 교복구입비 기준 80%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동복과 하복을 모두 지원하며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여 전라남도교육청의 교복 공동구매 상한가 100%를 지원하여 저소득층 학부모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없게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의 수학여행비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국가자격증 취득할 경우 자격증 취득 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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