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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 생산 업체들 모여 '수입산 조기 사용 근절'결기 대회 열어
수입산 조기를 사용한 일부 업체들로 영광군의 대표 특산물인 ‘굴비’의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자 지역 굴비 생산 업체들과 단체들이 발벗고 나섰다.
지난 7월 5일 영광굴비특품사업단과 영광굴비협동조합, 영광굴비정보화마을, 영광굴비사업자조합 소속의 생산자 200여명은 영광굴비 불법유통 근절 결의대회를 갖고 ‘수입산 굴비의 사용 근절’을 외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생산 업체 모두가 동참 해줄 것을 당부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굴비 생산 업체 대표는 ‘영광굴비의 매출이 법성포와 영광군의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해당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릇된 행동으로 본인은 많은 이익을 챙길수 있겠지만 굴비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다. 생산 업체 모두가 이를 공감하고 더 이상은 수입산 조기 사용으로 인한 굴비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결연함을 보였다.
영광군에서도 수입산 조기를 사용하다 적발된 업체에 강력한 제제조치를 취한다. 김영란법으로 굴비 매출이 줄어 지역경제가 위축되자 다양한 보조금과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영광군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지원금과 보조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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