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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면장 오종운)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시간당 90mm의 유례없는 집중 폭우가 내려 주택, 농경지, 창고가 침수·매몰되고, 불어난 물로 하천이 범람해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등 130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염산면은 지금까지 40여대의 중장비를 투입하여 깎여나간 농로와 토사가 쌓여 있는 마을 안길을 응급 복구하고, 배수로에 밀려 내려온 토사를 걷어내는 등 공공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계속되는 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종운 면장은 “전례 없는 게릴라성 호우가 염산면에 집중되어 주택이 침수되고, 농경지가 피해를 입어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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