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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추석 손님맞이 분주

기사입력 2018.09.12 16:23 |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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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변·체험마을 풀베기 작업 실시-

    군남면(면장 김영종)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도로변 미관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순수) 회원 42명은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군남면 관문인 동간리 외간교를 시작으로 약 23km 구간의 제초 작업을 완료하였고, 이어 녹색농촌체험마을(대표 배동선) 회원 30명은 10일 새벽 5시부터 용암리 체험탐방로와 용암 저수지 일대 등 12km 구간의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군남면은 관내를 관통하는 주요 도로변과 등산로의 잡풀과 잡목들을 말끔히 정리함으로써 통행 차량에 안전한 시야를 제공하고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가지고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종 면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청량감이 넘치는 군남을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베어낸 풀들이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정리 작업도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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