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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선도적이미지 구축에 '성공적'

기사입력 2018.11.23 13:42 |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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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방문객 8만7천명, 경제효과 40억 외래방문객 비율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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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1일부터 대마산 단에서 펼쳐진 2018 영광 국제스마트 이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 되었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행사기간동안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 중 영광군민 44.3%, 영광군외 전남지역 43.2%, 전남이외 지역 12.5%로 나타 났다.

    엑스포가 첫 회임을 감안한 다면 전국 여러지역에서 방문한 결과가 매우 의미 있다고 보여 지지만, 국제 엑스포 위상에 걸맞는 전국적 방문 비율의 제고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 되었다.

    방문객들은 대부분 당일 일정으로 숙박 비율은 현저이 낮았다. 설문에 참여한 대부 분의 사람들은 90.3%가 당일 방문이었다. 영광군외 전남지역에서 방문한 결과가 43.2%였지만 역시 대도시에서 방문한 사람들의 수가 적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 됐다.

    방문 기간이 짧은 만큼 방문 기간동안 지역에서 소비한 금액도 적었다. 외래방문 객의 평균 1인 소비지출액은 64,026원 이었다.

    엑스포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총 방문객 8만 7천명으로 추정 되었고 총 소비액은 40 억8천5백만원으로 추산 되었다.

    그러나 타 지자체에서 이모빌리티 사업에 열을 올리는 만큼 영광군이 엑스포 개최를 통해 중심도시의 이미 지는 확실히 부각 될 수 있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군은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해 차세대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겠으며 내년도에는 엑스포 행사를 더욱더 탄탄하게 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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