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마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이바돔의 생산물류센터의 이전 과정에 해당 업체의 문서 위조 가능성을 두고 광주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수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앙 언론사들을 통해 일제히 터져 나왔다.
기사들에서는 사문서를 위조해 영광군의 지원금을 받은 혐의(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로 회사 대표와 임원 등 본사 관계자 들을 불구속 입건 했다고 전하고 있다.
아직 수사 중인 사건 이지만 문서 위조가 사실이라면 영광군도 이 문제를 쉽게 보아서는 안 될 일이다. 그만큼 유치 과정에 많은 보조금이 지원되기 때문이다.
영광군은 기업 유치를 위해 군내에 신규 또는 증액 투자한 기업으로서 20억 이상 투자하거나, 신규채용 상시 고용인원이 10명 이상인 기업 에게 기업 당 최대 50억 한도로 입지보조금과 시설보 조금을 지원해주고 조세도 감면 해주고 있다. 특히 전기요금도 납부액의 50%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번 일처럼 영광군에 투자 하는 기업이 사업의 확장이 나 성장보다 요행수에 능하고 잿밥에 관심있는 기업이 라면 비록 입주하더라도 그회사의 미래는 장담 할 수없을 것이다. 군의 도움을 받아 성장 발판을 마련해 놓고 망해 버리면 영광군 입장 에서 또 다시 골칫거리가 되고 만다.
영광군은 지난 2009년 대마산단 조성사업 MOA를 체결하고 2013년 산단을 준공 했다. 민선 6기로 취임한 김준성군수는 대마산단 분양에 집중 했다. 그 결과 현재 산단 분양율은 80%를 달성 했고 무엇보다 이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마산 업단지가 영광군 미래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
너무 분양에만 집착했던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 투자유치를 위한 MOU업체가 실제 여력이 있는 회사 인지?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 인지? 지원 혜택을 받을 만한 회사 인지 판단할수 있는 명확한 기준치를 세우고 그에 부적합한 업체는 과감 하게 투자 유치에 대한 거부 권도 행사 할 수 있어야 할것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2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5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6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7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 8㈜인플러스, 고창 취약계층에 주방가구 무상지원
- 9고창군, 상반기 민원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 10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자문회의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