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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소속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꿈꾸는 아이”에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다양한 직업의 종류와 청소년들의 적성을 매칭하여 간접 체험하는 정형화된 진로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 진로, 직업탐색에 대한 흥미와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전날 기획회의 내용을 토대로 총 36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에서 관심 있는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고 몸으로 직접 느껴보면서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업에 대한 가치와 정보를 통해 바른 진로의식을 형성하였다.
박소형 팀장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폭을 넓히고,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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