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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서 추진 하고 있는 제1회 섬의 날 기념식과 2026년 예정된 세계 섬 박람회 유치 일환으로 영광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섬 가꾸기를 위해 지난 201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된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를 방문해 사후관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50가구로 조성된 송이도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 및 이장 화재예방안전교육 ▲신형감지기(리튬전지) 설치 및 교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설치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기초안전점검과 마을주변 환경 개선을 통한 화재 위험요소 등을 제거했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재난 없는 안전한 섬 관리를 통해 화재취약 주거지역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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