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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3.5톤 수거 -
군남면(면장 김희종)은 농촌지역 환경개선 및 영농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20~21일까지 양일에 걸쳐 폐농약병,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3.5톤을 일괄 수거하였다.
영농폐기물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매립, 소각 등으로 환경오염과 건조기 산불발생의 원인이 됨에 따라 군남면에서는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2개월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해 마을별로 버려진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불법투기 방지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영농폐기물 3.5톤을 수거하게 되었다.
김희종 면장은 “영농폐기물을 농경지 등에 방치하면 토양이 오염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기도 한다. 미래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남면에서는 이후에도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및 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마을별 공동집하장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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