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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손가락에 꽉 낀 반지 절단

기사입력 2019.03.15 11:13 | 조회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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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절단 사진1.jpg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에 지난 6일 9시께 70대 중반 어르신이 영광119구조대를 방문해 좌측 손가락에 반지가 끼여 빠지지 않아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영광구조대에 보유하고 있는 전동 반지 절단기가 이용하여 신속하게 반지를 절단 후 건강상태 확인한바 큰 부상 없이 해결됐다.
    구조대원 김명진 반장은 반지가 빠지지 않을 경우 비누거품, 식용유를 이용하거나 찬 얼음물로 손가락 피부를 수축해서 빼는 방법이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여 반지를 절단해서 빼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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