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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송이도 예인선 침몰... 실종 선원 추정 1명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19.03.16 14:48 | 조회수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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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원 3명 중 1명이 숨지고 2명은 실종된 상태
    NISI20190316_0014996016_web.jpg16일 오전 11시31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어의도와 만지도 사이에서 침몰 예인선 G호(부산 선적 44t급)의 구명뗏목을 해경이 발견했다. (사진출처 = 뉴시스)

    영광군 송이도 남서쪽 2km해상에서 침몰된 예인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선원 3명 중 1명이 낙월도 인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 소속 행정지도선과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이 현재까지 실종자  1명이 낙월도 인근에서 오늘 오전 10시 25분경에 발견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영광군은 유가족을 위한 현장 상황실을 어제 저녁부터 운영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 해 왔으며 현재 실종자 가족들이 신안 인근에 머물고 있어 2시 30분경 철수를 결정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남은 실종자가 발견 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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