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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면장 이효순)은 지난 28일 법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10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만남의 날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법성면은 낯선 언어 및 생활방식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멘토링을 통한 유대강화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 면 특수시책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멘토-멘티가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친목의 시간을 갖는 결연식을 시작으로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인구정책 설명과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희령 팀장의 다문화가정 대상 프로그램 및 사업소개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낯설고 먼 한국 땅에 와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서 지역사회 주민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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