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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적으로 A형간염 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A형간염 예방수칙 준수, 고위험군의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꿇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특히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돌보거나 아이를 돌보기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A형 간염에 대한 면역을 얻기 원한다면 2012년 이후 출생자의 경우 보건소 및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력이 없는 만 7세 이상(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경우 민간 의료기관을 찾아 유료로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에 대한 감시 및 관리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30~40대는 예방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 등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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