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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 섬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산하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영광군의 대표적인 섬 견학 및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영광군 공무원부터 관내 섬을 바로 앎으로써 영광군 섬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섬 개발 추진 시 공무원의 섬에 대한 기본 지식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군 산하 각 부서에서 참가한 공무원들은 주요 섬의 특징, 관광자원 등 정보와 함께 실제 섬을 견학함으로써 현장감을 살리고 우리 군 섬이 얼마만큼 가치 있고 귀중한 자원인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다.
안마도와 죽도 연도제 해식절벽을 둘러 본 한 참가자는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바다가 마치 이국적인 바다처럼 느껴졌다.”며 감탄을 자아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칠산도 괭이갈매기의 장관에 눈을 떼지 못하였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4월 23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영광아카데미 군민교양강좌 시간을 이용하여 영광군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군민에게 소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섬 견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영광 섬의 우수한 자원을 널리 알리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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