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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상생의 선순환 미래를 외치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과 지방의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22개 기초자치단체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구청장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 체결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 상생상회와 창업허브를 방문하여 지역의 특산물과 정보, 커뮤니티 등 각종 상생자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상생상회에서 진행되는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둘러보며 판촉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지방 상생선언’은 전국 각지 우수한 인재와 자본의 집중으로 압축 성장을 이뤄온 서울시가 서울-지역 간 양극화‧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사람 ▲정보 ▲물자가 입체적으로 교류하는 패러다임을 내세워 총 36개 사업을 추진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다.
한편 영광군은 2017년 8월에 서울특별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서울시 지역상생 교류센터 방문 등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왔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 상생 협약식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서울의 우수사례, 혁신기술 등을 공유하여 공존과 상생이라는 선순환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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