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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 청년정책에 담기 위해

기사입력 2017.01.13 10:18 | 조회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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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싱크탱크(Think Tank)구성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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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청년 관련 정책 수립에 청년 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청년 싱크탱크」구성원 4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설문조사 등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 계발의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각계각층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모집 시 성(性)․지역․직업별 안배를 통해 균형을 유지하고자 10명은 공개모집하고, 30명은 읍면 추천을 받아 모집하게 된다.

    취업준비생, 귀농·귀촌인, 전업주부, 대학생, 직장인, 농어업인 등 다양한 청년계층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영광군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45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직접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jhy9581@korea.kr)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군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문의 350-5256)

    군 관계자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 싱크탱크」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각계각층의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청년발전의 종합계획인 청년정책 기본계획(2017∼2021, 5개년 계획)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하여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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