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낡고 노후한 가축시장 개선과 한우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8억 원을 지원하여 총 17억 원이 투입된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영광축협 가축시장이 지난달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9,273㎡ 부지에 1,351㎡ 규모의 계류장, 경매장 등을 갖춰 1일 최대 476마리(송아지 276마리, 임신우·비육우 200마리)를 전자경매 할 수 있고 100여 대의 주차 공간 및 차량 소독시설, 대인 소독시설 등을 갖추었다.
이에 전자경매시스템을 통한 경매로 출품두수가 일일 200마리 출하되는 등 전년도에 비해 30% 이상 출품되고 있으며 인근 지역 가축거래상인의 방문도 늘어나고 있다.
한편 영광축협 가축시장은 기존 5일장(1일, 6일)에 열리던 개장일을 매주 수요일(비육우·임신우 매주, 송아지 첫째주·셋째주)로 변경했다.
정현규 유통축산과장은 “전자경매시스템이 도입되어 경매시간 단축, 거래가격 투명성 확보, 공정성 시비가 사라진 유통 개선으로 한우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고 타 지역 출하농가 및 가축거래상인도 추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3“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4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5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6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