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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밝은사회 영광클럽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200만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밝은사회 국제클럽은 1975년에 결성된 UN NGO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민간단체로 유토피아 사회를 이루기위한 범세계적인 단체로 밝은사회 영광클럽은 2003년 결성되어 현재 51명의 회원이 선의, 협동, 봉사 기여의 기본정신으로 생필품 전달,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비 적립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지난 1월 취임한 백만수 회장은 “밝은사회 영광클럽이 실천하고자 하는 함께 잘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코로나19로 힘든 영광군민을 위한 마중물으로 성금을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슬기로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부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을 통해 청정 영광군의 이미지 구축에 군민 모두가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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