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책 한발 앞서 마련한다

기사입력 2020.04.14 17:07 | 조회수 390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TF팀 구성 및 군민 아이디어 공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책 마련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지역경제대책반, 민생안정대책반, 농수산대책반, 심리치유대책반 등 5개 반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방안과 군민 및 공직자의 심리방역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영광군은 이와 관련하여 전 군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①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 방안 ② 소상공인 지원 방안 ③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④ ‘코로나 블루’에 따른 심리적 방역 방안 ⑤ 감염병 관리 개선 방안 등이며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광군 홈페이지(열린군정-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영광군 중앙로 203, 기획예산실 기획팀) 또는 이메일(tigerw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에 군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영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군민들께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시면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