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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의장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 및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긴급 재난지원금 전액을 영광군 연합 모금처인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급여의 30%씩 반납한데 이은 두 번째 결정이다.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기부는 돈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글귀처럼 자발적 기부에 동참을 강조하고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하루속히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이 한시라도 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었으며 관련 조례 개정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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