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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

기사입력 2020.06.25 16:37 |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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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문모 심기 육묘 노동력 및 비용 47% 절감

    사본 -영광군, 벼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jpg

    영광군은 지난 19일 염산면 상계리 일원에서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드문모 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방법, 장점, 주의사항) 교육과 이앙 시연으로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3.3㎡당 37주~50주 내외로 이앙 하는 재배 기술로써 관행 70주 이앙하여 10a당 모판이 25~30판이 필요한 재배에서 10판 내외로 이앙이 가능해 육묘·이앙 노동력을 47% 절감할 수 있으며 통풍과 햇빛 투과를 좋게 해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가 있다. 

    성공적인 드문모 심기를 위해서는 1모작으로 새끼를 많이 치는 수수형 품종인 새일미나 새청무를 선택해야 하며 철저한 논 고르기로 결주 발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육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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