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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보낸 어린 보리새우, 칠산앞바다에서 다시 만나자

기사입력 2020.08.03 10:15 | 조회수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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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함께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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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염산면 향화도항에서 개최된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청이 주관하고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여 수산종묘 방류 및 바다 정화활동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내 영광중학교 외 2교 30여명 학생과 20여명의 학부모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어린 보리새우를 방류하여 영광군 해양수산의 풍요로운 미래를 희망하는 등 영광의 발전과 해양인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함께한 영광중학교 학생은 “영광은 굴비의 고장으로 유명한데 보리새우 또한 많이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 방류한 어린 보리새우가 잘 자라서 다시 우리 바다에 돌아올 수 있도록 환경 정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겠다”고 말했다.

    영광학부모회 이연주회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우리 영광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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