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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3대대 장병들, 군남면 폭우 피해 현장 대민지원‘구슬땀’

기사입력 2020.08.11 15:25 | 조회수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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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피해복구현장(1).JPG

    지난 7∼8일 동안 군남면 일대의 집중호우로 강우량 227mm를 기록하였으며, 이로 인해 주택 침수,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육군 제31사단 영광 3대대(대대장 박원익) 장병들은 집주변이 흙탕물로 진흙 범벅이 돼 좌절하는 군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0일, 영광 3대대 장병들은 주말 동안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군남면 침수가구를 찾아 가옥 정리, 토사 제거 등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복구작업에 힘쓴 결과, 피해지역이 점차 일상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6-3.피해복구현장(3).JPG

    군남면 일대에서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는 장병은 “우리들의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남면은 “군민의 어려움을 알고 달려와 주신 영광3대대 장병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의 어려움이 닥쳤을 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합심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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