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법성면은 지난 10일, 주말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이 완전 침수된 입암리 현장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응급 복구에 나섰다.
법성 지역은 지난 8일 하루에만 204mm의 비가 내려 관내 11개 읍·면 중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고 사면 붕괴,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으로는 ▲이재민 발생 4명 ▲침수(주택 5채, 축사 2개소, 상가 5개소 등) ▲지방·소하천 제방 일부 유실 4개소 ▲도로 파손 3개소 ▲농경지 침수 130ha 등으로 향후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피해가 가장 컸던 입암리 현장의 긴급 복구활동에 마을 주민과 군부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힘을 합쳤다.
96연대 3대대장은 “지역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인이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을 위해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피해 수습을 위한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응급복구를 위하여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니 주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영광군 공립요양병원 운영권 갈등, 공개모집 청문회로 갈등 해결 가능할까?
- 3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6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9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