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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 문화영 회장은 영광군 협의회 박준화 회장을 찾아 수해를 당한 이웃에게 써 달라고 1천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위해 영광을 찾은 동작구협의회 문화영 회장은 홍농읍 출신으로 “이번 수해를 당한 이웃을 돕자는 자문위원들의 뜻을 모아 1천만 원을 영광군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작구협의회 문화영 회장님과 영광군협의회 박준화 회장은 2018년 4월에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뜻을 함께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영광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성 영광군수는 “생각지도 않게 문화영 회장님과 여러 자문위원장님들을 직접 만나니 반갑고 수해 피해로 힘든 우리 군민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전해 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인명피해가 없는 점이 천만 다행이지만 물적 피해가 발생하여 힘들어 하시는 군민들에게 긴밀히 회원님 한분 한분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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