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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일에 이어 9월 18일(금)에 한글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1~2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교육 교원역량강화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6월에 실시한 초기 문해력교육 교원역량강화 원격연수에 이은 실행연수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센터 양지숙 장학관의 강의로 운영되었다.
기본적인 언어소통만 되면 누구든 한글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가르치는 방법을 직접 실행하는 과정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지난 1차 연수에서는 모음자와 자음자 지도를 중점적으로 실습하였고, 9월 18일(금)에 실시한 2차 연수에서는 소리 찾기와 받침 익히기 지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1학년 담임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글을 쉽게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고, 특히 2차 연수에서는 1차 연수 내용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여 학생을 지도한 사례와 지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봤는데 앞으로 학생 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허 호 교육장은 ‘학력격차의 근본적인 해소는 우리 학생들의 배울 힘인 문해력과 수해력을 키우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에 인해 우려되는 학력격차 심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학생 현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한 명의 학생도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맞춤형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더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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