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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군민들의 안정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심리 상담과 함께 재난심리지원 키트인 ‘영광군민의 마음지킴이’를 제작해 법성중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자가격리자 등 110여 명에게 제공했다.
재난심리지원 키트인 ‘영광군민의 마음지킴이’는 마음건강 활용백서, 컬러링북, 색연필, 생생톡 비타민,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자가격리된 군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심리지원 키트를 받은 법성중 학생은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답답하고 불안했는데 심리지원 키트를 받고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었고 또 키트 내용물 컬러링 북을 색칠하는 동안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면서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윤정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이 늘고 있다.”며 “이 키트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군민들의 심리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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