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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관내 주민 1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화) 오전에 밝혔다.
위 확진자는 지난 2일(수) 충북#946 확진자와 식당에서 동선이 겹쳐 5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틀 후 발열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남#455번으로 분류되었으며, 8일 오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CCTV· 휴대폰GPS·신용카드 사용내역등을 토대로 정확한 접촉자 파악과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여 안내문자를 발송하였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으로는 ▲어울림당구장 ▲최강포차 ▲광주 광산구(딸집) ▲ 함평 소재 당구장이다.
확진자 동선 영업소는 방역소독 완료하였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8일 중에 전부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9일에 나올 예정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확진자처럼 1차 음성이 나왔더라도 스스로 건강상태를 잘 체크하고 일주일 정도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군민 모두 불편하고 지쳐가지만 이 위기를 이겨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소모임 자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함을 강조하며, 감기기운 등 몸에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외출 자제 및 대면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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