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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은 지난 22일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면청사 맞은편 인근화단에 무궁화 묘목 277주를 식재하여 나라꽃 사랑에 앞장섰다.
금번 토종 무궁화 식재는 요즘은 쉽게 볼 수 없어진 무궁화를 지역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면청사 인근에 식재함으로서 대한민국의 나라꽃인 무궁화의 의미를 되살리고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나라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병충해 방지 등 사후관리에도 힘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의 가슴속에 나라꽃으로 자리매김한 무궁화를 진정한 우리나라의 국화로 꽃피우게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식재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민족의 상징 무궁화가 널리 보급되어 인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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