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도 결빙으로 식수공급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긴급 생수 지원
홍농읍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내린 20㎝가 넘는 폭설과 영하10도를 웃도는 한파로 수도관이 얼어붙어 식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21가구에게 생수 1.8L 6병씩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생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갑자기 수도가 얼어 마실 물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추운 날 직접 생수를 가져다주고 신경까지 써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최근 빈번한 폭설·한파로 취약계층의 힘든 겨울나기가 예상되므로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농읍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를 독거노인 특별 안부기간으로 정하고 노인 돌봄서비스 및 고독사 지킴이 단원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고흥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4“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 26일 문 열어
- 5영광군, 2025년도 국비 건의사업 추진상황 및 2024년 공모사업 대응계획 2차 보고회 개최
- 6함평군, 한우 형질 개량 사업으로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 7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 8고창군, 2024년 기관장,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
- 9장성군, 제33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10담양군 육성 딸기 ‘죽향‧메리퀸’, 해외 첫 로열티 받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