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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2021. 어스아워(Earth Hour)’ 동참

기사입력 2021.03.29 14:02 |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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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보호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2021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지구촌 불끄기)는 세계자연기금에서 기후위기에 맞서기 위해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에 한 시간 동안 주변의 전등을 끄고 지구에 휴식을 선물하는 운동인데, 올해는 3월 27일 토요일이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관내 학생들이 학교주변 환경정화 실천활동을 전개하는 ‘영광 Eco-Friends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환경친화적 가치관과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에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등을 끄고 촛불을 켜놓으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고, 비 오는 바깥 풍경을 더 잘 즐길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나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전혀 불편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앞으로도 지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실천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 속 실천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이번 어스아워 캠페인에 다 같이 동참했다”며,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도 교원 연수와 영광 Eco-Friends 봉사단 운영, 그리고 1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실천적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시민을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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