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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고향인재 양성위해 총 6천만 원 기탁
㈜삼진일렉스 김성관 회장이 지난 24일 영광군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성관 회장은 영광읍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에서 국내 굴지의 전기, 소방, 정보통신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기업가로서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인재육성 장학금과 함께 재난지원금 5백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날 김성관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다”며, “이 기탁금은우리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조성된 기금으로 초․중․고․대학생 장학금 지급 및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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