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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관내 업체‘와룡투’에서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청소용품 121점(5백만 원 상당)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와룡투’ 오선재 대표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작지만 청소용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사회복지 시설에서 요긴하게 사용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청소용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선재 대표의 마음이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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