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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8일부터 말까지 10가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하는 미니 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공동모금회 나눔 문화 확산사업 지원을 받아 당뇨, 고혈압, 정신질환, 중증질환 등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미니 텃밭 만들기와 화초 가꾸기를 함께하며 심리적 안정을 주어 우울증 해소는 물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대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인 1조로 화분에 직접 상추, 쪽파, 케일 등 식물을 심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화분을 직접 가꾸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위안을 하는 값진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오종운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세탁·교체, 독거노인 명절 음식 나누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행복 케이크 전달 등 4개의 특화사업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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