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백수읍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수어르신 두 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였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생신을 맞이하신 박군후 어르신(98세)과 김월임 어르신(99세)께 축하와 안부를 여쭙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특히 한국전쟁 때 월남하여 오십년 넘게 백수읍에 거주하는 실향민으로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박군후 어르신은“이렇게 방문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며 올해는 쓸쓸하지 않은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감사를 표했다.
김대인 백수읍장은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며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다. 언제나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축하선물을 전달해 드리고 있으며,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경로당 지원사업과 목욕 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4<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5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6"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7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