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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지장애인협회 활동지원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응급처치 교육

기사입력 2021.11.19 13:55 | 조회수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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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지난 17일 장애인 복지타운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소방서와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대해 배우며 위급상황을 인지하는 단계에서 119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과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기본원리 등을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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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유지영 소방위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심정지 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몸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담당한 유지영 소방위는 “심장정지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정지와 호흡이 없는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 신고해 달라”며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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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지원사업 관리책임자 서희권 사무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활동 지원사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식과 대처방법 습득,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서비스대상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영광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후선 지회장은 “심폐소생술은 응급상황 발생 시 사람 목숨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인 응급처치법이 될 수 있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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