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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등 100여 세대 김장김치 전달
묘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묘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재배한 재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필례 회장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소외되는 주민 없이 면민 모두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묘량면 새마을부녀회는 면민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는 물론, 김장김치 나눔과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봉사활동에 솔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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