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회는 지난 28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영광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촛불회는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8년 동안 지역사회에 밝은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각종 봉사상을 수상해 우리지역 봉사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돕기 위한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계비지원은 물론 집수리, 의복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운 회장은 “촛불회는 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시설아동들과의 여행을 기획하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효도잔치를 여는 등 현장복지에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되면 다시 현장복지를 펼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으시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김성운 회장님과 촛불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큰 힘이 되도록 전해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