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지난 24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방사선 비상대비 주민보호훈련을 현장방사능방재센터에서 실시했다.
훈련은 진도 5.0 지진에 의한 한빛원전 방사선비상발생을 가상한 훈련으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유치원생 및 교사 150명을 안전지역인 구호소로 대피하는 것이다.
금번 훈련은 영광군이 주관한 가운데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홍농유치원, 법성포초 병설유치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여 방사선비상단계별 상황전파, 교통통제, 옥내대피 및 소개, 방사능오염검사 등 주민보호조치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비상시 행동요령 퍼즐 맞추기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사고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번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매뉴얼에 보완하며 이를 향후 훈련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2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5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6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 7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8㈜인플러스, 고창 취약계층에 주방가구 무상지원
- 9고창군, 상반기 민원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 10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자문회의 개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