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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

기사입력 2017.05.31 14:11 |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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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금년 들어 예년 평년 강수량보다 149.3㎜(`16년 447.3㎜, 평년 287.3㎜)가 적게 내려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봄 가뭄대비 상황실 운영 및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도시과(기반조성)에서는 가뭄단계를 “심각”(가뭄 매뉴얼 4단계)단계로 군 자체적으로 발령하고 비상체계를 유지토록 하였으며, 영광군의회와 협의하여 예비비 1,428백만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가뭄대책 관련 도비 162백만원을 포함하여 1,590백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확보된 예산으로 가뭄우심지역에 관정개발(소형, 중형) 250공, 양수시설 개보수 10개소, 저수지 보강 2개소, 하상굴착 5개소 등을 통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또한,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 8개소, 관정 22공을 개발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 하였으며,

    앞으로도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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