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행복한 군남면 만들기에 앞장서
군남면은 지난 2일, 군남면 복지기동대(대장 박홍영),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윤덕),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우성, 박홍영)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가구는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집안에는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주방에 널브러져있는 각종 집기로 위생상 매우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복지기동대원들과, 지사협 위원, 새마을부녀회원, 면사무소 직원들은 주방 선반을 구비하여 각종 주방집기를 정리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공간 마련에 힘썼다.
또한 대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전선을 교체하고 LED 전등을 새로 설치하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박홍영 기동대장은 “어르신의 표정이 LED 전등처럼 환해져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성 군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군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영광군수, 대법원 ‘기각’ 결정.. 군수직 상실
- 2조씨, '잘못된 판단과 욕심, 진실을 밝힙니다'.... 뒤늦은 후회
- 3“경찰 폭행 연류” 영광군의회 'A의원'은 누구?.... 무슨일이?
- 4<긴급진단>강종만 군수의 공백, 군수직 상실로 남은 향후 영광은?
- 5한빛원전, 수소 폭발 방지 장치 '불량' 판정 “파장"
- 6"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찬 날" - 제102회 영광군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
- 7강종만 영광군수… “군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죄"
- 8"영광에 빈집이 이렇게 많다고요?"
- 9호연재단,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통보에 “강력 반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