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첫째부터 여섯째 아이까지, 가정마다 희망을 주는 지원금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출산 친화적 환경
영광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합계 출산율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강종만 영광군수의 전략적인 리더십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
또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영광군의 합계 출산율은 최근 1.65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영광군이 선제적으로 시행한 청년 및 가족 지원 정책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강종만 군수는 “우리 영광군이 타 자치단체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출산율 1위를 지키고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강 군수의 말처럼, 영광군의 저출산 극복 노력은 지금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영광군의 핵심 비결을 보면 ▲첫째 아이부터 시작해 여섯째 아이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출산에 대해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영광 내 거주와 창업을 적극 지원하며, 이들에게 정착금과 창업 지원금을 제공하여 지역에서의 생활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또한, 영광군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원스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 군수는 영광군의 성공이 단순히 정책의 결과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한다. “우리 군민들이 군에 가면 누가 누구인지를 모르겠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수 본인부터 명찰 착용을 시작하는 등 소통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 영광군이 둘째, 셋째가 많이 낳습니다. 한 명보다는 2명, 3명 다산 산모들이 많습니다.” 강 군수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출산율 증가와 인구 정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는 국가적인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민주당 공천과 경선, 영광군수 재선거의 향방
- 2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 결과 공고
- 3영광찰보리 신활력플러스 사업 보리올 체인점 판매장 업그레이드(2차) 사업 신청 안내
- 42024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자 정보 열람 공고
- 5영광 지역 2개 지역주택조합, 어떻게 진행되나?
- 62024년 남도미향 브랜드 사용제품 선정 대상자 모집 안내
- 7영광군 안전보안관 모집 공고
- 8차량 통행의 제한(일반통행) 시행 공고
- 9영광군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위탁운영 모집 재공고
- 10영광군 신에너지·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