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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공간정보에 행정정보와 민간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적용하여 정확한 행정수요 예측과 군정 수행 등에 활용 할 수 있는 「공간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공간정보 통합시스템은 실과소 및 읍·면에서 관리하고 있는 각종 행정정보 중에 위치(지번, 좌표)가 있는 경우 쉽게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11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항공사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GIS를 구축하여 보다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현장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행정 자료를 공간데이터화 함으로써 통일화된 데이터 표현과 형태를 지원해 보다 효과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공간정보 통합시스템은 최신 정보를 활용하여 민원인의 시간적 낭비를 최소화하고, 국·공유지, 농지․산림, 지역개발관리 등 현장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 효율성 제고와 대민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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