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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면장 장훈)은「2017년 체납 세금 없는 원년」을 달성하기 위해 체납 세금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는 직원과 이장이 합동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고향에 돌아온 향우들에게 그동안 미처 납부하지 못한 체납 세금 납부를 독려하였다. 아울러 차후 체납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동이체 신청을 홍보하여 평소에는 징수하기 어려운 관외 거주자의 세금을 줄이는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자체 특수시책인 현장 간담회 「모정
대화의 날」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체납 세금의 납부를 안내하고 각종 세정 홍보를 통해 성숙한 납세의식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서면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징수 보고회를 개최하여 직원별 징수 실적과 체납자 독려 사항 등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징수대책을 분석·공유하여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향후 방안을 논의하고 협의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서면은 한 달 동안 600건, 2000여 만원의 체납 세금을 거두는 성과를 얻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악성·고액 체납자에게는 군의 협조를 통해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재산을 압류하는 등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연말까지 남은 체납액 정리에 매진할 계획이다.
장훈 군서면장은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율을 100%까지 올린다는 각오를 가지고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체납 세금 징수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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