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서면(면장 한상훈)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7월까지 군서면 누적강수량은 636mm로 영광군 평년 813mm 대비 78%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8월까지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는 가운데 일부 천수답과 밭작물에 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등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서면은 양수시설과 관내 관정 79개소를 일제 점검하여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한편, 송학2리와 남계리에 설치된 중형 폐관정의 수중모터를 교체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 대처했다.
또한,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천수답에 대한 물 부족 상황을 점검했으며 가뭄 피해가 진행되고 있는 만금2리 우심답 5필지에 양수기 2대를 지원하고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하여 흐르는 하천물을 가두어 양수 작업을 긴급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농작물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처로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김앤장 경쟁 예상
- 2영광군학부모연합회 주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성료
- 3상반기 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증반 전원 합격 쾌거
- 4영광여성문화센터 풋살 프로그램, 큰 호응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
- 5돈 없다고 울상이던 영광군, 국·도비 보조금 112억 반납
- 6영광군, 낙후도 2등급…지방 소멸 위기 가속화
- 7맨손어업 관련 과태료부과 및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반송분 공시송달 공고
- 8낙후된 담양·함평·영광·장성, 이개호 의원 노력에도 불구 ‘실효성 제기’
- 9『영광SRF발전소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후보자) 공개 모집
- 10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공고(2차)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