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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업체 10개 사업장 신속항원진단키트 및 살균소독제 지원
영광군은 최근 코로나19 지역 확산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 및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영광교통, 개인택시 영광지부 및 법인택시 업체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물품 지원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과 대중교통 이용객의 감염 예방을 고려한 조치로, 총 10개 사업장에 신속항원진단키트 1,544개 및 살균소독제 160개를 지급한다.
군은 지난 1월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광교통, 개인택시 영광지부 및 법인택시 업체에 마스크 1,810매, 살균소독제 91개, 손소독제 159개를 지원한바 있다.
앞으로도 대중교통의 방역관리 활동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군민의 불안감을 덜고 코로나19의 관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업계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이 대중교통 이용객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코로나 19로 인한 수익 악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의 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택시와 버스 업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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