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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장 열려
법성면 노인대학(학장 이재구) 제2기 개강식이 지난 26일 법성면 커뮤니티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입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법성면 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고 지난해 7월에 문을 열어 제1기 노인대학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작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수강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법성노인대학 이재구 학장은 환영사에서 “법성면 노인대학을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도 만끽하시고 노인대학 운영이 여러분의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철수 법성면장은 “노인대학에서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고 선진지 견학도 가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법성면 노인대학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각종 교양강좌,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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