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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신규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들의 노동 의지를 높이고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청년정책 사업으로, 참여자가 3년 동안 영광군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영광군이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와 연계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비 지원 인원 16명에 군비 사업을 추가하여 50명이 증원된 6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45세 이하,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거나, 최근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서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인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영광군에 안정적인 정착과 구체적인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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