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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 아동 11명에게 꿈과 희망메시지 전해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우성, 박홍영)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행복드림(Dream) 선물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순히 물품배부가 아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선물꾸러미에는 학용품 및 도서구입 등이 가능한 문화상품권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5월의 산타가 되어 11명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했다.
박홍영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어린이날인 만큼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우성 군남면장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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